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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15 16:24: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편집자 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화보'만남을 찾아서 Outside the box'를 주제로 한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행사 24일째를 맞는다. 지난달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모두 40일간의 대장정을 펼치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지역 작가를 비롯해 세계 53개국 3천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규모 있는 글로벌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본전시Ⅰ·Ⅱ·Ⅲ을 비롯해 국제공예공모전, 초대국가관 캐나다, 국제공예페어, 학술·교육이벤트, 공예아카이브, 생활공예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이벤트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비엔날레의 도시 청주를 알리는 시민참여 방식의 프로젝트도 청주시한국공예관과 국립청주박물관, 신영 지웰시티 모델하우스에서 각각 진행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비엔날레 행사장 안·밖 전시장을 찾아가 본다.

본전시2에 전시된 후세인 샬라얀의 '애프터 워즈' 작품. 평범한 의자와 탁자처럼 보이지만 탁자를 옷으로 입을 수도 있고 의자를 접어 금방이라도 이동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생활공예프로젝트에 전시되어 있는 박수진 작가의 'Illusion 의자'.

본전시1에 전시되어있는 패티존슨의 '토바코 꽃병'.

본전시1에 전시되어있는 캄파냐 형제의 '파벨라 의자'. 버려진 목재로 만든 친환경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줄리아 로만의 ' Luminant Blooms' 소와 양의 위로 만든 작품. 작가는 혐오스러운 소재를 작품으로 승화해 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새로운 인식을 요구하고 있다.

김주현 작가의 '식물이 있는 탁자'. 작가는 탁자를 꾸미기 위해 식물을 배치한 것이 아니라 식물을 위해 탁자를 만들었다는데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메야욘의 '공연시간'

어느 해 보다 실험적인 작품이 많은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신기한 작품에 관람객들이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캐나다관에 전시되어있는 마가렛 메츄이야마의 '똑바로 서시오'.

조직위 직원들 격려차 방문한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의원들이 생활공예프로젝트를 관람하고 있다.

관람객들이 공모전관에서 엘리슨 시겔 신디아의 '초심 퇴적#2' 작품을 보고있다. 나무의자인 듯 보이지만 사실은 도자 의자이다.

공예워크숍 부스에서 작가가 작품을 만드는것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체험장에서 북아트 체험을 하고 있다.

도자 체험을 한 어린이가 자신의 작품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어린이 관람객들이 유리공예의 주의점을 안내받은 뒤 작가들과 함께 유리공예를 체험하고 있다.

서문시장 프로젝트가 펼쳐지고 있는 서문시장. 관람객들이 인형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아트캠프에 참가한 작가가 설명을 하고 있다.

핀란드에서는 이렇게 작품을 만듭니다. 핀란드 작가가 도자 시연을 하고 있다.

외국인이 관람을 위해 표를 사고 있다.

세월 예술단의 공연에 관람객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스틸라인의 신나는 타악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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