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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조수빈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작품 출품

최민수 지갑 등 가죽공예, 조수빈 도자기
하정우·구혜선·유준상·낸시랭·이화선·조영남, 강석우 등 대거 참여

  • 웹출고시간2013.08.20 17:54:47
  • 최종수정2013.09.11 17:59:54

조수빈 아나운서

배우 최민수와 KBS 간판 조수빈 아나운서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통해 공예작가로 데뷔한다.

이 밖에 하정우와 유열, 유준상과 강석우 등 유명 연예인 20명도 이번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자신들의 작품을 특별 전시하고 일부는 판매할 계획이다.

20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에 따르면 우선 최민수는 이번 비엔날레의 특별 전시 중 하나인 스타 크라프트(Star Craft)전에 그가 7년 동안 공을 들인 가죽공예 오브제를 출품키로 했다.

최민수는 평소 가방과 지갑 등 가죽공예품을 직접 만들어왔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도자기를 전시한다.

스타 크라프트전에는 이 외에도 하정우와 구혜선, 유준상, 낸시랭, 이화선, 송경아, 민송아, 강석우, 유열, 임혁필, 이상은, 남궁옥분, 조영남 등 유명연예인 20명이 참여한다.

유명 연예인들의 작품은 개인 또는 단체 부스를 통해 전시되는데, 전시 기간 중 경매 이벤트를 통해 작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연예인 작가와의 대화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공예비엔날레 조직위 관계자는 "배우 최민수와 조수빈 아나운서가 특별전에 참여하는 등 연예인 20명이 동참한다"면서 "아직 정확한 부스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최민수씨의 경우 워낙 작품의 퀄리티가 높아 개인 부스를 통한 전시가 예상된다. 일부 연예인들의 작품은 판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다음달 11일부터 10월20일까지 40일 동안 청주 옛 연초제조창 내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Something Old Something New)'이다.

세계 60개국 3천여명의 작가와 6천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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