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농협충북지역본부 업무협약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농협충북지역본부가 18일 청주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농협충북지역본부와 손을 잡고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양 기관은 18일 오후 청주시청에서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식 후원은행 업무협약'을 맺고 비엔날레가 세계 공예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훌륭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농협충북지역본부는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 중 농협의 셔틀버스 지원, 현금인출기 지원, 사랑의 입장권 보내기 운동 참여, 전국 농협 주요 지점에 입장권 예매처 운영, 입장권 현장판매 운영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농협의 이미지 마케팅을 함께 추진하고, 농협충북지역본부가 지역 경제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농협충북지역본부는 2005년, 2007년, 2009년에도 공식 후원은행으로 참여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했다.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21일부터 10월30일까지 40일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 김수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