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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06 18:19:34
  • 최종수정2013.10.06 18:18:10

지난 5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은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개천절과 함께 찾아온 징검다리 연휴에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은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지난 5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장이 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아 옛 청주 연초제조창의 위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 장관은 이날 한범덕 청주시장과 연말부터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분원을 둘러본 뒤 비엔날레를 관람했다.

유 장관은 "담배공장의 위용과 수준 높은 공예작품, 시민들의 뜨거운 문화사랑에 놀랐다"며 "이곳이 청주를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6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국 공무원과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주요 시설과 비엔날레를 관람했고,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한국정책방송인 KTV, 한국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아리랑TV 등 각종 매체의 취재 경쟁도 뜨거웠다.

지난 5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비엔날레를 관람하며 옛 청주 연초제조창의 위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저녁에는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깜짝 방문했다.

한범덕 청주시장과 친분이 있는 정 고문은 이날 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해 "담배공장이 세계적인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은 역사에 남을 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중국 국경절 특수로 지난 5, 6일 하루 500여 명의 중국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고 다문화의 날 행사, 별밤 문화캠프,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이어졌다.

개천절인 지난 3일에는 프랑스 국립세브르도자박물관장 일행과 중국 교육부 국장 일행, 4일에는 헤이룽장성, 지린성, 후베이성, 저장성 등 중국의 4개 자치구 대표단이 방문했고 서울도서관 이용훈 관장을 비롯해 전국의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관계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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