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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0 20:19: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옛 청주연초제조창 인근 주민들이 관람객들에게 사탕 1천개를 전달하기로 해 화제다.

청주시 상당구 내덕2동 주민들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비엔날레 행사장 매표소에서 관람객 1인당 사탕 1개씩, 모두 1천개를 전달하는 '사랑의 사탕데이'를 마련한다.

바르게살기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내덕2동 소속 직능단체 회원들의 아이디어로 마련되는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사탕 1천개를 구입, 주민들이 직접 매표소에서 관람객들에게 나눠주게 된다.

내덕2동 김시영 통장협의회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담배공장이 10년 가까이 방치되면서 마을 전체가 침체의 늪에 빠져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로운 활력을 찾게 됐다"며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이 일대가 세계적인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탕데이를 하게 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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