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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2 19:50: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공예비엔날레 국제자문관 방문


○…개막 2일째인 22일 오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해외 홍보에 앞장섰던 국제자문관 5명이 청주 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

이날 행사장을 찾은 국제자문관은 코닝유리박물관 디렉터 에이미슈왈츠(미국)와 몽고메리대학교수 김홍자(금속공예전공), 호주국립대교수 자넷데부스(호주), 캐나다 공예연합 행정관 매건블랙(캐나다).

이들은 각자의 활동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한 뒤 전시장을 둘러보고 "옛 연초제조창 건물을 전시장으로 활용했다는데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고 입을 모아 극찬.

# 일본 기자들도 "비엔날레 다이스키!(좋아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은 일본 기자들이 "비엔날레 다이스키!(좋아요)"를 연발해 눈길.

행사장을 찾은 일본 기자단은 섬유전문 매체인 patchwork통신사와 패션 전문 매체 일본vogue의 기자 3명.

전시장을 둘러본 기자들은 전 세계의 공예-디자인을 망라하는 작품에 감탄하고 옛 연초제조창에서 열리는 아트팩토리형 비엔날레에 다시 한 번 감탄.

특히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극찬하며 "한국 공예의 수준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는 소감을 피력.

# 가을 소풍 장소로 각광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비엔날레 행사장이 전국 학생들의 가을 소풍 장소로 각광.

22일 행사장을 찾은 학교는 청주 우암초등학교를 비롯해 전산기계공고, 전주대학교 미술교육과 등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행사장을 방문.

이들은 세계 65개국 3천200여명의 공예 거장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공예체험을 즐기며 오감으로 공예를 느끼는 기회를 만끽.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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