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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통공예작가 워크숍

프란치스코 교황 매료시킨 김영조 낙화장 참가

  • 웹출고시간2015.09.23 17:51:28
  • 최종수정2015.09.23 17:51:28
[충북일보=청주]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행사 기간(10월25일까지) 동안 전시동 3층에서 충북전통공예작가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1부 김영조 낙화장(도지정무형문화재 제22호), 이성준 가구제작 명장, 하명석 목불조각장(도지정무형문화재 제21호), 유필무 전통 붓 제작 모필 장인, 최문자 삼베짜기 금포 장인, 이동균 빗자루 명장 △2부 조준석 악기장(도지정무형문화재 제19호), 양태현 궁시장(도지정무형문화재 제16호), 김성호 칠장(도지정무형문화재 제27호), 안치용 한지장(도지정무형문화재 제17호), 홍종진 배첩장(도지정무형문화제 제7호), 이종성 사기장(도지정무형문화재 제10호) 등 모두 12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1부(9월16일~10월5일)와 2부(10월6일~10월25일)로 나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음성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낙화(종이, 나무, 비단 등의 표면을 인두로 지져서 나타내는 전통공예) 초상화를 선물했던 도지정무형문화재 제22호 김영조 낙화장도 참가해 눈길을 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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