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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공예비엔날레 국제자문관 선정

9개국 공예․디자인 전문가 13명, 전 세계에 홍보활동

  • 웹출고시간2011.02.06 17:57: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용지물(有用之物 not the new, just the necessary)'을 주제로 한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해외 각국의 국제자문관 13명을 선정했다.

국제자문관은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국제교류 및 해외 홍보마케팅 활성화, 각 국의 정세·문화적 이슈에 대한 현황 정보제공 등 운영자문, 자문관 거주 국가 또는 해당 분야관련 국제교류 자문 및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임명된 자문관은 △아시아 : 청화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린리칭(LinLecheng·중국), 경덕진 국제도자엑스포 박람회 실무 책임자 유레밍(Yu Leming·중국), 교토 성심여자대학 교수 츠지키요지(Tsuji Kiyoji·일본), 교토 조형예술 대학 교수 기요미즈도쿠베이(Kiyomizu Rokubey·일본), 세계공예가협회 회장 우샤크리스나(Usha Krishna·인도) △미국 : 로체스터 가구디자인학교 교수 리치탄넨(Rich Tannen), 미국코닝유리박물관 디렉터 에이미슈왈츠(Amy Schwartz), 몽고메리대학 금속공예전공 교수 김홍자 △유럽 : 할레뮤지움 큐레이터 코닐리아비그(Cornelia Wieg·독일), EU공예가협회 위원 앤리클러크(Anne Leclerque·벨기에), 핀란드 디자인포럼 대표 미코칼하메(Mikko Kalhama·핀란드), Crafts지 편집장 그렌트깁슨(Grant Gibson·영국) △호주국립대학교 교수 자넷데부스(Janet DeBoos·호주)이다.

1999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7회를 맞는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21일부터 10월30일까지 청주문화산업단지(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오늘을 걷는 공예', '의자, 걷다', '초대국가 핀란드관', '국제공예&디자인페어', '국제학술회의', '7회청주국제공예공모전' 등의 다양한 전시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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