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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4 19:29: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중국공예미술학회·국립대만공예연구소 방문단 관람

중국공예미술학회와 국립대만공예연구소가 24일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재방문해 눈길.

중국공예미술학회 양자붕(楊自鵬) 회장 등 임원 5명은 김동관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앞서 23일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장을 둘러봤지만 볼거리가 많아 행사장을 다시 찾았다"며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수준 있는 전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국립대만공예연구소 진태송(陣泰松) 주임비서와 공예작가 6명도 이날 오전 김동관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제안.

조직위는 양 국이 공예를 통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

○… 핀란드 2011초대국가 참여 의사 밝혀

핀란드 핼싱키 아트디자인대학의 섬유공예가 길시 니니마키(Kirsi Niinimaki)는 24일 조직위를 방문, 2011년 초대국가로 핀란드가 선정되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

핀란드 공예위원회 이사직을 겸하고 있는 길시 니니마키(Kirsi Niinimaki)는 "53개국이 참여한 국제공예공모전은 물론 초대국가인 캐나다관 전시를 인상적으로 봤다"며 "차기 행사에서 핀란드가 초대국가로 선정될 경우 양국의 공예발전과 교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

○…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사과데이 운영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비엔날레 기간 중 4자가 들어있는 날을 '비엔날레 사과데이'로 정하고 24일 사과데이를 개시.

이날 조직위는 매표소 앞에서 관람객 1인당 1개씩 모두 100개의 사과를 전달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장애인과 노약자 등 소외계층을 동행한 유료 관람객에게 사과를 전달했는데 모두들 비엔날레도 보고 사과도 얻는 뜻밖의 행운에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만끽.

○… 지구촌 공예 살펴보는 국제학술심포지엄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국제학술심포지엄이 24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린 가운데 캐나다, 핀란드, 중국, 일본, 대만 등 외국인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

이날 심포지엄에는 영국의 전 크래프트 잡지 편집장을 역임한 마르티나 마겟과 일본의 미술이론가 키타자와 노리아키, 케나다 노바스코샤미술대학 교수인 산드라 알포디 등이 발제자로 나서 '만남을 찾아서-지구촌 공예의 내부와 외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 마련.

이와 함께 제주도 주민자치위원 50여명과 국민대학교 유리도예과, 성균관대 공예과, 건국대학교 도자과 등 전국의 주요 대학 공예 및 디자인계열 학생들이 현장 방문도 잇따라.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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