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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06 18:5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시장·군수도 비엔날레 "원더풀~"

6일 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은 충북도내 시장, 군수들이 전시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도내 시장·군수들이 행사 16일째인 6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

이들은 65년의 역사를 간직한 연초제조창과 체험시설, 공연장, 전시장 등을 둘러보며 자원봉사자들과 운영요원들을 격려.

도내 시장·군수들은 "각 시·군도 벤치마킹 차원에서 많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행사가 성황을 이루도록 남은기간에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피력.

6일 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은 광주시청 직원들이 행사 운영 전반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잇따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벤치마킹하려는 전국 자치단체와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들이 발길이 잇따라 눈길.

'한 수' 배우기에 나선 이들은 지난 5일 울산시와 수원시, 전주시의회, 산청군의회 등에 이어 6일에는 강릉세계무형문화축전조직위, 광주시, 서천군 등이 행사 운영 전반을 벤치마킹.

이들은 조직위 관계자로부터 버려진 공장건물을 활용해 국제행사를 펼치게 된 운영현황 등을 보고받고 낡은 건물을 활용해 전시장을 꾸민 내용, 시민도슨트, 운영요원, 자원봉사, 시민홈스테이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

△조윤범에게 듣는 서양음악 이야기

명사 특강 ‘10인의 101가지 이야기’의 네 번째 강사로 6일 음악해설사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조윤범이 참여해 ‘한 시간에 듣는 서양음악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6일 릴레이 명사 특강 '10인의 101가지 이야기'의 네 번째 강사는 음악해설사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조윤범이 참여.

'한 시간에 듣는 서양음악사'를 주제로 한 이날 강연은 교과서에서 만났던 음악의 아버지 바흐, 음악의 어머니 헨델, 하이든, 슈베르트, 차이코프스키 등 서양음악사의 중심에 있는 음악가들에 대한 역사적인 이야기와 숨겨진 에피소드를 소개.

다음 강연은 오는 10일 오후 2시 박찬수 목아박물관 관장의 강연으로 진행.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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