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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25 18:10:19
  • 최종수정2021.08.25 18:10:19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이 25일 청원구 문화제조창에서 2021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릴 행사장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5일 청원구 문화제조창에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행사 실무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행사진행 상황을 살펴보며 작품 설치 막바지에 접어든 작가와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공예마켓, 공예워크숍, 학술행사가 열리는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코로나19와 관련 관람객 동선, 방역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변은영 위원장은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시공간을 잘 꾸며달라"고 당부했다.

2021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생의 도구, Tools for Conviviality'를 주제로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 문화제조창 등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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