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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04 18:15: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비엔날레에서 만나는 산악인 '인기'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근무했던 이인무(79)씨가 전시장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한국인 최초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산악인 故 고상돈 대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산악인 故 고상돈 대장이 관람객으로부터 인기몰이.

이유는 바로 옛 연초제조창 65년 스토리텔링 특별전의 첫 부분에 고 대장의 사진이 걸려 있기 때문.

고 대장은 한국전매공사 청주연초제조창에 근무하면서 산악활동을 시작한 인물로 당시 연초제조창에서 함께 근무했던 이인무(79)씨가 전시장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직접 고 대장에 대해 관람객들에게 설명.

고 대장의 옛 모습을 추억하거나 만나고 싶다면 전시관 2층 옛 연초제조창 65년 스토리텔링 특별전으로.

△충북도 이기용 교육감도 방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가 충북 소재 오지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각계각층으로부터 모은 사랑의 입장권 1천매를 이 교육감에게 전달하고 있다.

○…행사 14일째인 4일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이 행사장을 방문.

이 교육감은 본전시와 국제공예공모전, 초대국가 핀란드, 특별전, 페어 등 전시관과 체험시설을 둘러보며 "담배공장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모한 것만으로도 현장학습의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놀라움을 토로.

이 교육감은 "남은 기간 동안 도내는 물론 타 지역의 교육기관과 연계해 전국적인 현장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

앞서 조직위는 충북 소재 오지학교 학생들을 위해 활용해 달라며 각계각층으로부터 모은 사랑의 입장권 1천매를 이 교육감에게 전달.

△대청호미술관 청주청원 네트워크전 개막

○…청주·청원지역 11개 박물관 미술관 네트워크전인 '청풍명월, 물결치다'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눈길.

4일 '실용實用, 창의創意, 미美'를 타이틀로 청원군립대청호미술관에서 개막한 이 전시에 충북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작가 15명이 작품을 출품.

이번 네트워크전은 대청호미술관을 비롯해 운보의집, 쉐마미술관, 신미술관, 한국공예관, 백제유물전시관, 옹기박물관, 진천공예마을, 공군사관학교, 미술창작스튜디오 등에서도 전개돼 많은 시민들에게 볼거리.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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