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6.02 17:36: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개막을 코앞에 두고 심각한 내용으로 골머리.

올해로 8회째 열리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외적으로 전 세계인들의 공예축제로 부상했으나 내부사정은 직원들이 잇따라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구성원 간 불협화음으로 내비쳐지고 있는 상황.

비엔날레를 성공개최 하겠다는 사무총장과 자신과 업무스타일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직원들과의 보이지 않는 묘한 기류가 원인으로 분석.

일부에서는 사무총장이 고압적인 언행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

비엔날레 조직위 관계자는 "사무실 내에서 욕설이나 폭행 등의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것은 와전된 이야기"라며 "회식이나 술자리에서 직원 독려차원에서 한 일이 확대해석된 것"이라고 일축.

/ 김수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