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

엄태영 제천시장 공예비엔날레 관람

개막 20일째인 12일 2010년 한방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는 엄태영 제천시장 일행이 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개막 20일째인 12일 2010년 한방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는 엄태영 제천시장 일행이 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해 전시 관람.

전시관은 물론 체험장, 페어관 등 공예비엔날레의 각종 콘텐츠를 꼼꼼히 살펴본 엄 시장 일행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이제는 국제적인 행사 반열에 올라 선 것 같다"며 "제천의 2010년 한방엑스포도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혀.

쥬얼리 퍼포먼스 "신기하네!"

12일 본전시2 ‘오브제, 그 이후’ 전에서 열린 쥬얼리 퍼포먼스가 관람객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본전시2 '오브제, 그 이후' 전에서 열린 쥬얼리 퍼포먼스 눈길.

지난달 29일 서명자 작가의 작품으로 패션퍼포먼스를 펼친데 이어 12일 두 번째 퍼포먼스 진행.

이날 최서윤 작가의 작품 '소통'을 소재로 열린 퍼포먼스에서 작가가 평소에 가지고 있는 관계와 소통에 중점을 두어 사람들의 몸짓을 읽고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해 금속이란 재료를 통해 조형적으로 구현하는 모습으로 주목.

현대무용가 2명은 음악에 맞춰 작가의 작품을 몸으로 표현. 오는 19일과 26일, 11월 1일에도 또 다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

"본전시 작가 작품 소장하세요"

본전시2 ‘오브제, 그 이후’ 전에 참여한 박진우 작가의 ‘원나이트 밀리어네어’와 ‘스파게티샹들리에’ 작품을 페어관 ‘ZNP크리에이티브’에서 동일한 작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이 대거 전시된 본전시관의 참여 작가들이 페어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작품 소장 기회를 마련.

본전시1 '인공의 지평' 전에 참여한 이정섭 작가는 국제크라프트페어관에 '내촌목공소' 부스를 마련해 그의 또 다른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또 본전시2 '오브제, 그 이후' 전에 참여한 박진우 작가의 '원나이트 밀리어네어'와 '스파게티샹들리에'는 페어관 'ZNP크리에이티브'에서 동일한 작품을 구입도 가능.

뿐만 아니라 페어관 '캐나다 부띠크'에서는 초대국가관 캐나다 전에 참가한 작가들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

/ 김수미기자

촬영 : 송정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