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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전국문화재단서 잇단 발길

공주·서산·당진·천안 등 충청권 재단 관계자 방문

  • 웹출고시간2021.10.12 17:21:27
  • 최종수정2021.10.12 17:21:26

충청권 문화재단 관계자들이 12일 2021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2일 공주와 서산, 당진, 천안 등 충청권 문화재단의 대표와 직원들이 2021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았다고 밝혔다.

개막일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장을 맡고있는 구로문화재단의 방문을 시작으로 포천문화재단, 충주중원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 제천문화재단, 김해문화재단 등 전국 각지 문화재단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비엔날레에 도착한 충청권 문화재단 대표와 직원들은 도슨트와 함께 전시를 둘러보며 이번 주제인 '공생의 도구'와 이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작품의 수준과 예술성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이석 당진문화재단 사무총장은 "공예가 진정한 '공생의 도구'라는 걸 각성시키는 예술감독의 혜안과 큐레이션이 놀랍다"며 "문화제조창이라는 거대하고도 멋진 문화집적공간을 보유하고 20년 넘게 국제행사의 위상을 이어온 청주시는 충청권을 넘어 전국의 문화재단들에게 좋은 모범 사례"라고 평했다.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는 "문화제조창에서 열리는 비엔날레는 산업시대가 어떻게 문화시대로 넘어가고 있는지 보여주는 증거"라며 "이번 비엔날레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충청권 문화재단들이 더욱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충청권 전체의 문화력을 높이고 문화시대를 구현하는데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는 15일에는 전국지역문화재단,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후원하는 2021지역문화 네트워크 웹세미나가 '차기정부에서의 지역문화이슈'를 주제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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