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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03 17:52:35
  • 최종수정2013.10.03 17:52:35
중국 국경절 특수 관광객 몰려

○…중국 국경절을 맞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도 중국 관람객 인파들로 북새통.

개막직후부터 진황도TV, 봉황TV, 칭다오신문 등 중국 10여개 매체에서 공예비엔날레를 집중 취재·보도한데 이어 국경절인 3일 중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것.

지난 2일은 중국 교육부 유보리 국장 일행과 주한 중국대사관, 주한 중국 언론사 특파원, 3일은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 참가 공연팀 100여명과 서울·수도권으로 관광을 온 중국인 등 하루 평균 5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

이외에도 중국공예가협회를 비롯해 청화대학교, 중앙미술학교, 상하이창의산업센터, 무한시예술단 등 중국 전역에 걸쳐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상황.

중국은 2015년 초대국가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조직위에 공식 제의해 남은 기간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

주말은 유진룡 장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 방문

○…주말과 휴일은 중앙부처 관계자들의 방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

5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해 국립현대미술관 분원으로 확정된 옛 청주연초제조창 건물 일대를 둘러본 뒤 공예비엔날레 주요 전시관을 관람할 계획.

오는 6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 예술, 관광 등 주요부서 공무원들이 방문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예술위원회,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들도 잇따라 방문할 예정.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5일 오후 행사장을 방문하기로 해 이외 연예인들의 방문도 잇따를 것으로 전망.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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