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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04 18:19: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추석 연휴를 맞아 청주예술의전당 등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휴 마지막 비엔날레 행사장 북적

○…추석 연휴 마지막인 4일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이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북적.

본전시1 '인공의 지평'전을 비롯해 본전시2 '오브제, 그 이후'전, 국제공예공모전, 초대국가 캐나다전, 국제공예페어 등 실내전시는 물론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퓨전국악팀 '해조음'의 특별공연과 타악퍼포먼스팀 '스틸라인'의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

또 이날 조직위가 정한 '사과데이(4자가 들어있는 날)'가 운영되면서 매표소에 노약자나 장애인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100명이 비엔날레 로고가 찍혀있는 사과를 증정 받기도.

이외 비엔날레 가족워크숍과 서문시장, 신영지웰시티 모델하우스에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로 문전성시.

△자원 재활용 작품 '눈길'

연회의자, 멀티다오의자 - 공예비엔날레 본전시1 전시관에 전시된 깜빠나 형제의 ‘연회의자’, ‘멀티다오 의자’

○…저탄소 녹색성장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공예비엔날레에 등장한 자원 재활용 작품이 전시돼 눈길.

본전시1에 전시된 깜빠나 형제의 '연회의자', '멀티다오 의자', '파벨라의자'는 버려진 재료에 의미를 부여해 훌륭한 작품으로 재탄생.

브라질 출신의 깜빠나 형제는 브라질 거리와 카니발에서 재료와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후문.

피트헤인 이크의 '폐목재조각 테이블', '큰 나무조각 의자', 깨진 유리와 도자조각을 모아 만든 비카미트 리체가의 '할머니의 보물' 등도 자원 재활용 작품으로 눈길.

/ 김수미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청주예술의전당 등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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