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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0 18:11:43
  • 최종수정2015.09.22 17:47:12
○…지난 16일 오후 2시 개막한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 행사에 청주가 지역구인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들이 모조리 불참.

이 자리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 새누리당 정우택(상당) 의원,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박종규 충북도의회 부의장만이 주요 내빈으로 소개될 정도.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청주 청원)·오제세(청주 서원)·노영민(청주 흥덕)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중앙위원회 일정으로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언. 행사 관계자들은 썰렁한 내빈석에 난감해 했지만 한낮 야외에서 열린 개막행사로 더위를 호소한 시민들은 국회의원들의 불참을 반기기도.

시민 김 모씨는 "야당 국회의원들이 모두 공식행사에 모조리 불참한 경우는 드문 것 같다"면서 "날도 더운데 축사할 사람이 없으니 차라리 잘됐다"고 피력.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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