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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객을 모아라"

서울리빙디자인페어서 홍보관 운영
대학 순회 출품독려·단체관람 유치

  • 웹출고시간2011.03.23 19:42: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포스터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관람객을 찾아나서는 공격적인 홍보로 관람객을 유치한다.

조직위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관을 설치하고 리빙디자인페어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한다.

홍보관에는 폐자재(버려진 팔레트)를 활용한 전시연출, 남기원 작가의 공병 재활용 작품, 이종국 작가의 한지 작품, 이태호 작가의 자연소성(유약 없이 도자기 소성) 작품을 전시해 재활용과 자연 친화적인 홍보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 홍익대, 부산대, 전남대 등 전국 80여개 대학을 순회 방문해 공모전 출품 독려 및 단체관람 유치에도 나선다.

이와함께 5월부터는 전국의 다중 집합 장소 및 전시공간을 활용해 비엔날레 소장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21일부터 10월30일까지 청주문화산업단지(옛 연초제조창)에서 '유용지물(有用之物 not the new, just the necessary)'을 주제로 열린다. (문의 043-219-1038)

※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주)디자인하우스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의 디자인 분야의 전시·페어로 1994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7번째를 맞았다. 주 관람객은 공예·디자인 분야 전문가 및 관련 학과 학생들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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