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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청주공예비엔날레 키트 사전신청 인기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내달 1일부터 배송

  • 웹출고시간2021.08.25 17:50:27
  • 최종수정2021.08.25 17:50:27
[충북일보] 2021청주공예비엔날레 본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공예가 되기' 키트 사전 신청이 꾸준히 늘고 있다.

섬유, 금속, 가죽, 나무, 업사이클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 작가 14명이 참여한 '공예가 되기'는 전시실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재료부터 제작 도구까지 모두 포함된 '홈 튜토리얼 공예키트'로 직접 작가의 작업과정을 따라 나만의 작품을 제작해볼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김동훈(제로랩) 작가의 '벤치형 스툴' △김동해 작가의 '금속 모빌'△박수동 작가의 '옻칠 나전함' △박지은 작가의 '금속 펜던트'△안대훈 작가의 '가죽 후크' △오복기공사의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조명'2종 △이상협 작가의 '은잔'△이재현 작가의 '대나무 접시덮개' △ 정다혜 작가의 '말총 참' △정호연 작가의 '섬유 브로치' △조성호 작가의 '업사이클링 브로치' △조하나 작가의 '미니 크로스 백'△최기 작가의 '나무 도마'등 총 14종의 키트를 선보인 가운데 '나무 도마'와 '금속 모빌', '섬유 브로치', '대나무 접시덮개' 등이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수백만 원에서부터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10~30만 원대의 가격으로 소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키트별 10개씩, 모두 10명씩만 소장할 수 있는 한정 수량이다 보니 호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키트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www.okcj.org) 또는 본전시 온라인 페이지(2021craftbiennale.kr)에서 선점할 수 있다.

사전 신청한 키트는 9월 1일부터 순차 발송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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