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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와 도서관의 만남 인기 절정

3일 어린이도서관 시민공연도 성황

  • 웹출고시간2011.10.03 18:05: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일 비엔날레 행사장 내 야외공연장에서는 재활용공예교실 등 충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서관 관련 단체 200여명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동고동락 콘서트'가 펼쳐졌다.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서 유·초등생들에게 최고로 인기 있는 공간은 전시장에 마련된 어린이도서관으로 꼽혔다.

연초제조창의 버려진 가구들로 꾸민 어린이도서관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다양한 책과 작품, 자료들로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맞췄다.

도서관은 청주시 용암동 초롱이네도서관(관장 오혜자)이 기획하고 지역의 목공예가인 정종국, 장기영 작가가 버려진 가구를 재활용해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것이다.

초롱이네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동화 읽는 어른모임'회원 5명은 아이들의 눈높이 맞는 다양한 생활공예품을 연출하는데 꼬박 100일을 소요했다. 바느질을 한 규방공예품과 오방색 실로 연출한 대형 거미줄, 복층 서재와 만화에서 이미지를 따온 포토존 등 100여개의 소품이 마련돼 있다.

또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교양도서도 500여종이 배치돼 있다.

3일 비엔날레 행사장 내 야외공연장에서는 재활용공예교실, 동화읽는 어른모임, 작은도서관협회 등 충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서관 관련 단체 200여명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동고동락 콘서트'가 펼쳐졌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유형민, '바위섬'의 가수 김원중, 밴드조 등이 무대에 올라 공예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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