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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주말 볼거리 '풍성'

8일 시인 도종환·가수 안치환 공연
9일 한글날 기념 가훈 써주기 행사

  • 웹출고시간2011.10.06 17:43: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에는 주말을 이용해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8일 오후 2시에는 행사장 광장에서 '가을의 노래, 시인의 노래'를 주제로 한 공연이 열린다.

도종환 시인이 '가을과 사랑'을 테마로 시를 낭송하고 가수 안치환이 시노래, 마임이스트 조성진이 마임을 펼친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테마로 한 제빵쇼와 청주지역 동아리의 공연도 이어진다.

한글날인 9일은 오후 1시부터 한글을 테마로 한 한글퍼포먼스(캘래그래피)와 한글 가훈 써주기 행사가 열린다.

이날 서예가 김진호, 이희영씨가 행사장 광장에서 대형 천을 활용한 한글 서예퍼포먼스(캘리그래피)를 펼치고 선착순 100명에게 한글 가훈도 써준다.

서예가 김진호씨는 '바우솔체'로 먹의 묵직함이 느껴지는, 때로는 깃털처럼 가볍게 휘날리는 특유의 글씨를 선보이고 있다. 서예가 이희영씨는 한글을 소재로 한 캘래그래피와 독창적이고 개성미 넘치는 붓글씨를 통해 우리의 멋과 문화가치를 알리고 있다.

한글의 가치는 작품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는 국제종이예술특별전을 열어 17개국의 종이작가 70여명이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글 서체를 소재로 한 작품에는 지천년견오백이라는 한지 속에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춤을 추고, 아름다운 우리글이 담겨 있는 등 한글과 예술이 만남을 즐길 수 있다.

이와함께 주행사장인 옛 청주연초제조창 2층 국제공예페어관에서는 한글을 응용한 문화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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