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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대국민 슬로건에 김현진씨 최우수

  • 웹출고시간2011.04.21 16:57: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대국민 홍보와 국민참여 유발을 위해 실시한 슬로건 공모에서 '공예와 함께하는 쓸모 있는 이야기'를 낸 김현진(경기 시흥·사진)씨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지난 3월4일부터 31일까지 공모된 슬로건은 모두 864점으로 이중 최종 심사를 거쳐 당선된 작품은 최우수 1명을 비롯해 △우수(2명) '공예의손길을 따라 예술의향기따라'의 문준우(서울), '쓸모있게, 아름답게, 윤택하게'의 신혜정(여·청주) △입선(20명) '예술과 생활의 연리지(蓮理枝)!'의 최요석(부산), '아름다운 쓰임, 생활 속의 눈뜸'의 장구환(서울)씨 등 23점이다.

당선된 작품은 공예비엔날레 인쇄물, 홈페이지 등 각종 홍보에 활용 될 예정이며 입상작 모두에게는 배병우 사진작가의 판화작품 각 1점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최우수 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 우수상 2명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21일부터 10월30일까지 청주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유용지물 有用之物 not the new, just the necessary'을 주제로 개최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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