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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비엔날레 조직위, 연초제조창 활용방안 논의

29일 '꽃보다 남자' 제작자 등 각계 전문가 모여 포럼

  • 웹출고시간2011.03.28 21:40: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0년 가까이 방치됐던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활용방안이 각계 전문가들에 의해 논의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9일 오후 2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도심재생과 아트펙토리-청주연초제조창, 새로운 꿈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연다.

오전 11시에는 참석자 모두가 연초제조창 현장을 둘러보고 본격적인 활용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포럼은 정준모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시감독과 이종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제작자인 방송기획자 송병준, 시인 장석주, 디자이너 이나미, 문학평론가 이남호, 공예기획자 곽태영, 그리고 충북지역의 문화예술계 대표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또 일본 오타루 지방의 도심재생 기획자인 사나다 토시유키씨가 일본지역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오는 9월 21일부터 40일간 열리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앞두고 연초제조창의 역사, 문화, 건축적 의미를 짚어보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청주 연초제조창은 1953년 내덕2동 201번지에 12만㎡ 규모로 건립돼 2000년 이후 단계적으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2004년에 최종 공장 폐쇄됐다.

청주시는 2001년에 원료창고를 매입,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로 개발했으며 2010년 동부창고 일부를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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