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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7 18:54: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직 충북도지사 잇따라 행사장 방문

27일 오후 이원종 전 충북도지사가 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해 전시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있다.

○…27일 오후 이원종 전 충북도지사가 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

이 전 지사는 이날 본전시, 초대국가 핀란드관, 특별전 등을 꼼꼼히 둘러본 뒤 담배공장이 전시장으로 변화된 모습과 전시 규모에 감탄을 연발.

이 전 지사는 "연초제조창이 세계적인 전시장으로 손색없다는 사실에 놀라울 뿐"이라며 "청주시와 충북도가 정부의 협력을 이끌어 내 세계 최고의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켰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피력.

앞서 지난 26일은 정우택 전 충북지사가 행사장을 방문해 전시관을 둘러본 뒤 시민도슨트, 운영요원, 자원봉사 등을 격려.

△독서문화강좌 인기

○…전시장 2층에 마련된 어린이 독서문화강좌가 꾸준한 인기몰이.

27일 어린이 독서문화강좌에 참여한 영동 상촌초등학교는 전교생이 54명으로 이중 20여명이 비엔날레로 문화나들이를 온 것.

학생들은 청주초롱이네도서관에서 활동는 그림책연구동아리 엄마들의 인형극을 감상하고 책읽기와 노래 부르는 시간을 갖으면서 비엔날레를 만끽.

이날 상촌초등학교 인솔교사는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행사와 독서문화 강좌에 참여하게 돼 아이들에게도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혀.

△코르크 마개도 작품이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의자, 걷다' 특별전에 전시된 재스퍼 모리슨 작가의 '코르크 스툴'이라는 작품.

○…전시장을 둘러보면 와인병마개로 쓰일법한 코르크 마개가 작품으로 둔갑해 있어 눈길.

그런데 이 코르크는 테이블로 활용하거나 의자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대형 크기를 자랑.

재스퍼 모리슨 작가의 '코르크 스툴'이라는 이 작품은 특별전 '의자, 걷다'에 전시된 것으로 작가는 와인 제조자들이 병을 밀봉하기 위해 전통적인 코르크 마개 대신 플라스틱이나 금속 마개를 사용한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코르크를 재료로 작업을 하게 됐다고 설명.

이외에도 작가는 합판 등을 이용한 손쉽고 편안한 작업을 선보이기도.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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