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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막 올랐다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 주제
내달 20일까지 세계3천여명 작가 참여

  • 웹출고시간2013.09.11 19:09:28
  • 최종수정2013.09.11 19:08:54

11일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린 2013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 행사에서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대북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김태훈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공예축제인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11일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이날 옛 청주연초제조창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공예인, 시민 등 1천여 명이 함께했다.

축하무대는 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 등 청주시립예술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예술단은 연초제조창 건물 옥상과 행사장 무대에서 '폐허, 감성의 꽃이 피다'라는 주제로 축제의 분위기를 돋웠다.

한범덕 시장은 개회사에서 "시민과 도민의 삶의 원천이고 경제성장 동력이었던 연초제조창이 세계인이 주목하는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탄생하려 한다"며 "이번 공예비엔날레에 사랑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참가자들은 조각보 테이프절단 퍼포먼스로 8회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개막을 축하했다.

조각보는 5개월 동안 도민 3만여 명이 폐현수막 1천4장을 직접 바느질해 만든 작품으로 행사장 입구에 걸어 관람객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했다.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기획전 1·2, 국제아트페어,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초대국가(독일) 전시 등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20일까지 세계 60여개국 3천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12일은 충북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연광철 독창회가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에서는 F.D. 슈베르트와 H.볼프의 가곡, 한국의 대표적인 가곡 등을 선보인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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