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0.13 16:53:22
  • 최종수정2013.10.13 16:53:22
세계 공예관련 국내외 전문가 방문

지난 11일 문화융성 국제포럼에 참석한 일본, 중국, 싱가포르, 이탈리아, 영국, 덴마크 등 해외 6개국 문화기획·도시재생 전문가들이 담배공장 활용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이 해외 각국의 문화관련 전문가는 물론 국내 주요 기관단체, 일반 시민 등 연일 고른 관람층으로 문전성시.

지난 11~12일은 일본, 중국, 싱가포르, 이탈리아, 영국, 덴마크 등 해외 6개국 문화기획·도시재생 전문가 20명이 문화융성 국제포럼에 참석.

이들은 국내 전문가 등과 함께 현장 중심의 토론을 펼치며 담배공장이 세계적인 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시민참여, 융복합콘텐츠, 디자인, 세계화 전략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

이 기간 일본과 이탈리아 등 해외매체 기자들이 포럼현장을 취재했고, 일본 동경 오리아트갤러리 대표 타다시 사쿠야마와 아티스트 10여명, 일본 돗토리시 시장과 대표단 30여명, 초대국가 독일관에 작품을 출품한 작가 10명이 행사장을 방문.

청주 비엔날레 행사장 찾은 이원종 위원장

지난 11일 청와대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 이원종(전 충북지사) 위원장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아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11일은 청와대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 이원종(전 충북지사) 위원장과 국토부·문화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 전국 지자체 문화원장 160여명이 비엔날레를 관람.

주말과 휴일에는 한국공예가협회, 공예협동조합연합회,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기관단체 관계자들도 방문.

14일에는 전국 사립미술관장 회의와 전국문화재단 연합회 이사회를 비엔날레 행사장에서 개최.

오는 17일에는 전국 주요 국공립미술관장과 큐레이터가 방문하고 폐막직전까지 전국 주요 자치단체의 도시재생·문화행정 담당 공무원들의 벤치마킹까지 기관단체의 방문이 잇따를 전망.

비엔날레조직위 관계자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는 데는 10여 년간 방치된 담배공장을 국제행사장으로 활용하면서 방문객들의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 김수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