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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9 10:39:41
  • 최종수정2016.03.29 10:39:41

지난 28일 진천중앙시장을 찾은 더민주 김종인 대표, 임해종 후보,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에게 상인이 떡을 건네주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더불어 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지난 28일 진천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김 대표는 괴산읍 정당사무소 개소식에서 열린 '경제 살리기 충북 국회의원 후보자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진천중앙시장을 찾았다.

김 대표와 지도부는 더불어민주당 충북 8개 선거구 총선 후보들과 "문제는 경제다. 정답은 투표다"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경제 심판론을 내세웠다.

이날 임해종(증평·진천·음성) 후보는 김 대표와 진천중앙시장 상인들과 정담을 나누고 상인회장을 비롯해 이사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듣고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을 약속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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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