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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7 16:53:22
  • 최종수정2016.03.17 16:53:58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1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설명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최범규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구축됐다.

도 예비후보는 1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영민 의원과 김영회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선대위 공동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도 예비후보는 "청주산업단지 혁신사업 유치로 흥덕구의 경제발전을 견인한 노 의원과 김 전 부지사를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기로 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강조했다.

도 예비후보는 부정, 상호, 과열 없는 3무(無) 선거를 치르자고 다른 총선 주자들에게 제안하기도 했다.

도 예비후보는 "고소, 고발이 난무하는 선거가 아닌 정책토론과 건설적 제안이 꽃을 피우는 선거를 만들자"며 "선거상 유불리를 따지지 말고 민주주의 꽃인 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공동캠페인을 펼차지"고 제안했다.

도 예비후보의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은 노영민 의원은 "집권 새누리당이 개헌선에 육박하는 의석을 이번 총선에서 얻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앞선다"며 "도 예비후보가 4년 동안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흥덕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 확신하며, 흥덕구민들께서는 도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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