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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 오송국제자유도시 만들기 간담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2.07.11 16:35:52
  • 최종수정2022.07.11 16:35:52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11일 오송C&V센터에서 오송국제자유도시 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11일 오송C&V센터 대회의실에서 '오송국제자유도시 만들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송기업인협의회, 오송생명과학단지경영자협의회,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 충북화장품산업협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경자청의 역할과 미래비전, 중앙정부 지원사업 소개, 충북일자리 센터 지원사업 소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관계자들은 △전문 인력채용 지원 △정주여건 부족 등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경자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맹경재 경자청장은 "기업들이 어떠한 애로사항이 있는지 귀 기울이고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충북국제자유도시 내 기업이 혁신성장 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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