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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9 18:06:03
  • 최종수정2015.12.29 18:06:06
[충북일보] 내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주시 청원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종윤 예비후보가 누리과정 예산 논란과 관련, 정부와 새누리당 공세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 "누리과정 예산은 국고로 지원하는 게 타당하다"고 피력했다.

이 예비후보는 "논란이 된 어린이집 보육비 예산은 2조1천억원 가량"이라며 "이는 정부예산 0.5%해당하는 금액으로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시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14년에 정부가 쓰지 않은 예산, 즉 불용예산이 17조4천900억원에 달한다"며 "(정부는) 차라리 솔직히 보편적 복지정책을 할 의사가 없고, 서민은 안중에 없다고 고백하라"고 공박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새누리당은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남아 있다면 앞으로 복지의 '복'자도 꺼내지 말라"며 "서민, 민생을 외치는 새누리당은 허구로 가득 차 있음이 이번 보육대란을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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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