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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흥수 더민주당 세종시 후보 "조치원에 지방 법원과 검찰청 유치"

  • 웹출고시간2016.04.04 14:42:42
  • 최종수정2016.04.04 14:45:11
[충북일보] 뒤늦게 선거전에 뒤어든 문흥수 더민주당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가 4일 몇 가지 새로운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우선 조치원역 인근 연탄공장 주변 지역을 재개발, 세종지방법원과 세종지방검찰청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문 후보는 "세종시청이 시민들의 접근이 어려운 신도시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것으로 보고 깜짝 놀랐다"며 "읍면지역과 신도시 간의 균형발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전관예우 혁파' 등을 통해 사법개혁을 완성하는 것과 함께 국회의원들의 특권을 포기하고, '무노등 무임금 원칙'을 확립하겠다고도 했다.

세종/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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