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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8 18:46:52
  • 최종수정2016.01.28 18:46:57
권태호 예비후보 "사천치안센터 설치" 공약

○…새누리당 권태호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사천치안센터 설치'를 공약.

권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 "과거 율량·사천동 치안을 담당했던 사천지구대가 율량지구대로 이름을 바꿔 2014년 성모병원 인근 신축 건물로 옮기면서 사천동 일대에 절도사건이 빈번하다"며 "사천동 치안 수요가 급증했고, 최근 옛 사천지구대 주변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절도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점을 고려할 때 사천지구대 자리를 치안센터로 다시 개소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권 예비후보는 옛 사천지구대 건물이 조만간 기획재정부로 반환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청원경찰서가 청사 반환시점을 최소한 총선 이후로 늦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
이종윤, '구도심 주거환경개선 사업정책'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종윤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정책공약을 순차적으로 내놓겠다고 발표.

이 예비후보는 28일 첫 번째 정책공약으로 '구도심 주거환경개선 사업정책'을 제시.

이 예비후보는 "도심 공동화현상으로 지역 내 불균형을 초래하고 구도심 주민의 주거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며 "구도심을 개발하는 방식인 '철거에 의한 대단위 아파트 건설 방식'은 조합원간, 조합과 건설사간 이권다툼으로 비리와 갈등을 초래하기도 한다"고 지적.

그러면서 "재개발 사업 선정 이후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재개발 조합 해산 요건과 사업지정 취소 요건 등을 완화토록 관련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
김정복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

○…새누리당 김정복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민심탐방을 시작.

김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좀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면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며 "상가, 교회, 체육시설, 학교 등 우리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다짐.

김 예비후보의 아들인 김학장씨도 독자적으로 지역 곳곳에서 발품을 팔며 김 예비후보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기도.
오성균, 28일 선거사무소 개소

○…새누리당 오성균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28일 '명품도시 청원구! 젊은 참 일꾼 오성균!'이라는 슬로건으로 선거사무소를 개소.

이날 개소식에는 정우택·김태흠·정윤숙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을 비롯해 당원 1천여명이 참석.

오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 주민과 진솔하게 소통하면서 그들이 원하는 정책을 제시할 수는 젊은 정치인,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소개.
신용한, 29일 '황소캠프' 선거사무소 개소

○…새누리당 신용한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명칭을 '황소캠프'로 정하고 29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개최.

장소는 흥덕구 복대동 서원초등학교 옆 중앙빌딩 3층.

이날 개소식에는 정우택·이주영·박덕흠 국회의원과 이금형 전 부산지방경철청장, 김규환 대한민국 기술명장 등이 참석할 예정.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안대희 최고위원, 윤상현 국회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오신환 국회의원 등도 축하 메시지를 전달.

황소캠프는 청주와 흥덕의 취업,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황소처럼 열심히 일만 하겠다는 뜻이라고.
김재욱, 내수·북이 숙원사업 청취

○…새누리당 김재욱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28일 내수와 북이지역을 돌며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고충을 청취.

김 예비후보는 "증평IC~내수 도로 확포장을 앞당겨 교통을 원활하게 유도하겠다"며 "천안~청주국제공항~내수 수도권 전철도 유치해 지역 발전과 교통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약속.

김 예비후보는 "청주공항 활주로의 연장, 비행장 전투기 소음피해 보상법 제정, 우암동 재개발 사업을 조속히 실시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청원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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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