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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5 20:32:56
  • 최종수정2016.04.05 21:57:52

청주시 사창사거리에서 열린 국민의당 합동유세에서 이상돈(왼쪽 두 번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이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국민의당 중앙당이 청주권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해 5일 청주를 방문했다.

국민의당 이상돈 선대위원장과 이상길 전 공군소장, 김홍철 국민의당 충북선대위원장 등은 이날 신언관(청주 청원)·정수창(청주 흥덕)·안창현(청주 서원) 후보들과 합동 유세에 나섰다.

먼저 청원구 내수장날 유세에 나서 신 후보를 지원했다.

이상돈 선대위원장은 "4·13총선은 새로운 정당을 찍을 수 있는 계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거대 양당은 양극단의 정치 싸움에 비효율적 정치를 하고 있다"며 "기회가 많았지만 양당은 공천 파동 등 한심한 일만 벌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홍철 충북선대위원장도 "이번 20대 국회는 반드시 국민을 위해 일하는 민의의 전당이 돼야 한다"며 "열린 보수와 합리적 보수를 지향하는 국민의당 후보들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이어 청주시 흥덕구 사창사거리로 이동, 청주권 3명의 후보와 함께 합동유세를 하며 표심공략에 나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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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