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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0 19:09:02
  • 최종수정2015.12.20 19:09:02
[충북일보]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사정·정보기관 등에서 정당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각종 단체 및 정치인들을 상대로 한 첩보활동이 강화되는 분위기.

특히 각종 이권에 개입하거나 비리를 저지르는 지방의원들이나 자치단체장들의 측근들에 대한 정보원들의 첩보활동이 활발하게 진행.

이번 총선은 아직 선거구가 확정되지 않은 데다 정당마다 계파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후보자간 경선과 본선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

사정이 이렇다보니 출마 후보자간 각종 불·탈법 행위가 만연할 것으로 판단한 관계당국의 첩보활동이 강화되는 원인이라는 게 중론.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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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