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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0 16:47:58
  • 최종수정2016.04.10 16:47:58
정우택 "농촌 복지시설·지역공동체시설 확대"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후보가 10일 "복지시설 및 지역공동체 시설 확대, 농업생산과 가공·유통·관광·체험 등의 융복합 촉진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살기좋은 농촌마을을 만들겠다"고 공약.

정 후보는 "농촌 고령자 공동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해 농촌지역 고령자 및 노인독거가구의 주거·영양·위생 여건 등을 지원할 것"이라며 "농촌지역 내 공공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공동급식시설, 작은 목욕탕 등 지역공동체 시설을 확대·조성하겠다"고 약속.

이어 "여성농업인이 출산 시 인력지원을 위해 농가도우미 사업을 확대하고, 소규모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등을 설치할 것"이라며 "농업생산과 가공·유통·관광·체험 등이 어우러지는 지역단위 6차산업 시스템도 구축하겠다"고 강조.
한범덕 "상당구 새 인물, 새 바람 필요"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후보가 10일 "침체된 상당구에 새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새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

한 후보는 "상당구는 1500년 역사 도시이자 전 국토의 중심도시인 청주의 원도심이지만 그 동안 생기를 잃고 침체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제는 과감하게 새로운 시각, 새로운 정책으로 변화를 이끌 새 인물이 절실하다"고 강조.

그러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중앙정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충북도, 청주시 등을 강력하게 설득해 필요한 예산과 정책을 확보하겠다"고 피력.
최현호 "야당 16년 집권 막아야"

○…새누리당 최현호(청주 서원) 후보가 선거를 앞두고 맞은 마지막 주말 막판 세몰이에 집중.

최 후보는 "한 사람이 한 선거구 국회의원을 16년 하려 한다며 이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청주의 의석을 야당이 또 다시 석권, 청주발전이 지체되는 일을 막아야한다"고 역설.

그러면서 "지난 12년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해왔던 행태로는 도저히 청주 발전을 담보할 수 없고, 국회선진화법을 무기로 사사건건 민생경제법안을 발목 잡는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며 "뚝심의 집권여당 최현호를 선택해 청주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성원을 보내 달라"고 호소.
오제세 "새누리 싹쓸이 막아달라"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후보가 10일 호소문을 발표, "새누리당의 싹쓸이를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

이 후보는 "부자와 재벌만을 위한 정책은 이제 멈춰야 한다"며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 이길 수 있는 야권 후보 오제세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

이어 "어떠한 권력보다 국민의 힘이 세다는 것을 꼭 보여달라"며 "가족과 친척, 친구, 동료 분들과 함께 꼭 투표해달라"고 당부.
송태영 "서민의 안정된 보금자리 마련할 것"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후보가 10일 "청주 시민들이 마음 편히 경제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안정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주거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

그러면서 △승강기 안전장치 등 안전관련 시설물 개선 △전월세 법률지원서비스 및 주거상담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제공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정착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 점증상환대출 방식 적용 등을 공약.

송 후보는 "청주에 기초생활인프라 등의 투자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
도종환·정균영, 강내·옥산·오송 집중 유세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후보가 당내 경선주자였던 정균영 전 더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과 함께 집중 유세에 돌입.

도 후보와 정 전 부총장은 11일 오전 강내면 순회 유세를 시작으로 옥산읍내 및 농산물 집하장 인사, 오송면 순회 유세를 진행.

오후에는 노영민 선거대책위원장이 합세, 동반 유세를 펼칠 예정.
김준환, 이색선거운동 전개

○…무소속 김준환(청주 흥덕) 후보가 이색선거운동을 전개하며 표심잡기에 몰두.

김 후보는 '오 필승 코리아'를 본인의 기호 5번에 맞게 개사해 유권자들 앞에서 부르며 지지를 당부.

김 후보는 산거사무원들과 함께 부모산을 찾아 봉사활동을 겸한 선거운동을 진행하기도.
오성균, '72시간 총력 선거운동 체제' 돌입

○…새누리당 오성균(청주 청원)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10일부터 '72시간 총력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

오 후보는 11일 오후 열리는 방송토론회 일정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선거구 8개 읍·면·동 전 지역을 순회하며 득표활동에 나설 계획.

오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은 청주시와 청원구를 바꾸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라며 "선거운동 마감 시간까지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 명품 청원 건설을 위한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설명.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지역 발전을 정체시키고 있는 무능한 야당 국회의원을 심판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 유권자들의 열망을 담아 반드시 압도적 승리하겠다"고 강조.
권태호, 마지막 휴일 '큰절 유세'

○…무소속 권태호(청주 청원) 후보가 4·13총선 마지막 휴일인 10일 가족들의 지원을 받아 막판 유세전에 돌입.

권 후보와 권 후보의 가족들은 이날 내수읍과 주요 길목에서 '기호 6번 권태호, 아버지를 도와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함께 큰절을 하며 지지를 호소.

눈물을 흘리는 권 후보의 딸을 위로하며 다독이는 지지자들도 목격되기도.

/ 최범규기자
이종배 후보, 장애인 분야 공약 발표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는 10일 장애인 분야 공약으로 '장애인체육관 건립 지원', '장애인 복지시설 국비지원 확대', '장애인 이동권 신장' 등을 발표.

'장애인체육관'은 총사업비 약 150억원(국비 50억, 도비 50억, 시비 50억)을 투입, 달천동 충주종합스포츠타운 내 부지 1만9천38㎡에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실 등을 갖춘 건축 연면적 5천400㎡ 규모로 건립될 예정.

'장애인 복지시설 국비지원 확대'는 현재 충주시내 17개소 설치되어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국비지원 규모를 확대함으로서, 장애인에게는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휴식 및 경제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내용.

'장애인 이동권 신장'은 현재 전국에 10개소 설치되어 있는 장애인보조기기 센터를 2020년까지 14개소 추가 설치, 전국 17개 시·도에 24개 장애인보조기기 센터를 구축하는 등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강화를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신장하겠다는 내용.
윤홍락 "다윗이 골리앗을 이겨 새 역사 쓴다"

○…충주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윤홍락 후보는 10일 오후 2시 충주시 충의동 전통시장앞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4월 13일은 소년 다윗이 거인 골리앗을 이기는 날"이라고 강조.

윤 후보는 "골리앗이 다윗을 이기면 그게 역사냐"며 "다윗이 골리앗을 이겨 위대한 충주의 역사를 만방에 선포하는 날을 만들자"며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

그는 "충북 8개 선거구 야당 후보 가운데 법조인은 제가 유일하다"며 "국회에 가면 법률 전문가로서 테러방지법 독소조항을 반드시 고치겠다"고 강조.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는 10일 충주장날을 맞아 충주시 충의동 전통시장에서 유세를 실시했다.

이종배 "재선의 힘으로 충주희망, 충주발전 두배로 크게 키우겠다"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는 10일 충주장날을 맞아 충주시 충의동 전통시장에서 유세를 통해 "재선의 힘으로 충주희망, 충주발전 두배로 크게 키우겠다"며 충주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충주시 대학로 문화의 거리 조성', '시민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문화·체육 분야 주요공약과 '장애인체육관 건립 지원', '장애인 복지시설 국비지원 확대', '장애인 이동권 신장' 등 장애인 분야 공약을 잇따라 거론하며 "온전한 재선의 힘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주장.
충북북부보훈지청, 보훈 섬김이가 동행, 국가유공자 사전투표 도와

○…4·13총선 사전투표가 8~9일 실시된 가운데 충북북부보훈지청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보훈섬김이가 '동행', 투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보훈서비스도 실시하고 국민의 참정권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렸다고 평가.

이번 동행에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로 그동안 여러 여건들로 인해 제대로 투표를 못한 충주지역 200여명의 재가대상자들 중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자에 한 해 미리 사전투표장에 모시고 가서 투표할 수 있도록 지원.

충주 / 김주철기자
권석창·이후삼 사전투표 완료

○…제천·단양 선거구 새누리당 권석창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지난 8~9일 양일간 실시한 사전투표기간에 투표를 완료.

권 후보는 지난 8일 오후 단양군 영춘면에서 유세를 마치고 이 지역 사전투표소인 온달문화복지회관으로 달려가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

권 후보는 투표 후 "투표는 국민의 신성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라며 "사전투표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많은 유권자가 투표를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
이 후보는 9일 오전 9시 50분께 주소지인 용두동 사전투표소인 제천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

이 후보는 "소중한 한 표의 의미를 다시 새겨보는 의미에서 사전 투표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모두 투표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이후삼, 덕산 주민 대담 토론회 참석

○…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 후보는 지난 9일 덕산 장날을 맞아 덕산면을 방문해 수산과 덕산의 주민 모임인 '마실'과 (사)간디공동체 주최로 열린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의료, 문화, 교육 정책 간담회에 참석.
주최측의 정책건의와 후보의 답변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 새누리당 권석창 후보와 국민의당 김대부 후보가 불참을 통보해 이 후보만 참석해 진행.

이날 이 후보는 지방 중소도시의 의료공백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특히 면단위 지역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공공 의료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은 물론 지역의 교육과 문화시설 확충에 대해 도지사, 시장과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박덕흠·이재한, 마지막 주말 괴산·영동장날 격돌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가 괴산과 영동 장날 유세에서 격돌.

박 후보와 이 후보는 4·13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9일 영동장날을 찾아 유세. 이들은 이날 모두 정책을 제시하는 설명보다는 상대 후보를 맹비난 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

박 후보는 "정치무경험과 야당 국회의원으로 지역발전을 시킬 수 있겠냐"며 "세습정치로는 안될 일"이라고 지적.

이 후보는 "오만과 자만에 빠져 있고, 유권자의 알 권리를 송두리째 무시하고 기만한 박 후보를 여러분이 심판해달라"고 강조.

박 후보와 이 후보는 앞서 지난 8일 열린 괴산장날에도 일제히 유세에 나서 지지를 호소.

영동·괴산 / 손근방·김성훈기자
임해종, 경대수 후보의 양평 토지 소유 추궁

○…더불어민주당 임해종(증평·진천·음성)후보는 KBS 청주방송총국에서 마련한 20대국회의원선거 후보초청 토론회에서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을 상대로 경기도 양평 토지 소유에 대해 추궁.

이날 토론회에서 임 후보는 경대수 후보에 대해 국회의원 신분이었던 2012년 부부합산 소득세 납부액이 0원이었고 2013년도 부부합산 납부액이 4천원에 불과했던 것에 대한 이유와 선거공보에 신고한 경 후보자의 재산신고액이 1천만여원에 불과한 이유, 배우자가 2010년 취득한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5천여㎡의 토지를 취득한 이유에 대해서 질문.

이에 경 후보가 답변과정에서 "부인명의의 토지는 나중에 노후를 보내려 구입했다"고 발언하자 임 후보는 "고향인 괴산군을 버리고 중부3군에 국회의원에 출마하더니 노후는 타 지역인 양평에서 보내려고 하느냐"며 경 후보의 이중적인 행태를 지적.
사전투표율 중부3군 중 진천군이 가장 높아

○…중부3군의 20대 총선 사전투표는 진천군의 투표율이 가장 높은것으로 조사.

이는 군수선거와 총선이 동시에 치러질 진천군민들이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음성과 증평 보다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라는 관측.

중부3군의 사전투표소는 음성군에 음성체육관 등 9곳, 진천군은 진천읍사무소 등 7곳, 증평군은 증평문화원 등 3곳에 설치돼 모두 19곳에 설치.

지난 8~9일 전국 3천511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중부3군에 주소지를 둔 지역주민이 전국의 투표소에서 실시한 사전투표 결과 진천군의 투표율이 18.29%(선거인수 5만5천363명 중 1만128명이 투표)로 가장 높았으며 증평군 13.79%(선거인수 2만9천540명 중 4천75명이 투표), 음성군 11.95%(선거인수 8만252명 중 9천590명이 투표)로 조사.

음성 /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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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