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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선관위, 후보자측 조청 선물세트 조사 착수

  • 웹출고시간2016.04.12 13:15:44
  • 최종수정2016.04.12 18:57:10
[충북일보=괴산] 20대 총선 동남부 4군에 출마한 한 후보자가 한 주민에게 포도조청 선물세트를 제공했다가 선관위 조사를 받게 됐다.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지난달 중순께 동남 4군에 출마한 A후보에게 2만3천원 상당의 영동산 포도조청 1세트를 받았다는 신고가 지난 11일 접소됨에 따라 사실관계 파악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 괴산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선거법 위반 사례와 관련된 신고가 접수된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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