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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3 18:49:48
  • 최종수정2016.04.03 18:49:48
정우택, '깨끗한 선거, 깨끗한 거리'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후보가 본격 선거운동기간을 맞아 '깨끗한 선거, 깨끗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

정 후보는 선거기간동안 거리유세를 마친 후 주변정리와 함께 거리에 떨어진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줍고 거리를 청소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정 후보는 "깨끗한 거리만큼 깨끗한 선거를 통해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를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며 "청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
한범덕, 문의 장터 방문 선거유세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후보가 지난 1일 문의면 장날을 맞아 미천리 장터를 방문, 선거운동을 전개.

한 후보는 이날 쑥, 달래, 민들레, 하루나(유채) 나물 등을 구입하며 장터 상인과 주민들에게 인사.

한 후보는 "도시소득 대비 농가소득 비율이 2007년에 73%이던 것이 2014년에는 61.5%로 떨어질 정도로 새누리당 정권 동안 농촌살림이 어려워졌다"며 "우리 지역 농촌 특성에 맞게 특용작물 전문단지, 6차산업지원 등을 통해 농촌소득을 올리겠다"고 공약.
새누리 충북도당, 청주 서원구 여론조사 결과 발표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한 청주 서원구 여론조사 결과를 3일 발표.

조사결과 '국회의원으로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새누리당 최현호 후보가 44.1%의 지지율을 기록.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후보는 32.8%로, 두 후보의 격차는 11.3%p. 국민의당 안창현 후보는 8.2%, 정의당 오영훈 후보는 2.3%,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 응답은 12.6%.

이번 조사는 지난 3월31일~4월1일 서원구 유권자 1천17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및 스마트폰앱 방식으로 진행. 응답률은 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 통계보정은 성, 연령, 지역별(2016년 2월 행자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가중값을 림가중 방법을 적용해 부여.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여론조사공정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
오제세 "보육교육 지원 확대할 것"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후보가 3일 "보육 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보육예산(누리과정) 중앙정부 100% 부담과 어린이집 맞춤보육 확대 등을 실현하겠다"고 강조.

오 후보는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은 현행법에 맞지 않는 시행령을 통해 부담을 지방교육청에 떠넘겨 엄청난 재정부담을 지고 있다"며 "누리과정 예산은 대통령 공약이므로 중앙정부가 책임져야한다"고 주장.

이어 △초중학교 학습준비물 체험학습비 국가 부담 △교복값 30% 인하 및 교복가격 공시제 등을 공약.
안창현, 옥산 보육원 배식 봉사 참여

○…국민의당 안창현(청주 서원) 후보가 3일 봉사단체 까치둥우리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옥산면에 소재한 보육원에 방문, 배식 및 청소 봉사활동에 참여.

한 후보는 "24년간 함께 봉사해온 이재현 회장과 40여명의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청주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

안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무심천변, 원마루시장, 산남동 등 지역구 구석구석을 누비며 민심을 청취.
송태영 "충북, ICT 융합 신물류산업 육성 정책 필요"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후보가 3일 "국토 중심에 위치한 KTX오송역과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충북의 하늘 항구 개발을 통해 항공과 철도, ICT가 융합한 신물류산업 육성 정책이 필요하다"며 △청주공항과 에어로폴리스 연계 MRO 산업육성 △KTX오송역·청주공항 연계 신물류 산업육성 △플랫폼기반 신성장 동력 인프라 확충 △SB플라자 중심 과학·비즈니스 융합 촉진 등의 공약을 발표.

송 후보는 "청주기능지구 컨트롤 타워인 SB플라자를 중심으로 거점지구와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결집, 과학·비즈니스 융합촉진화를 비롯한 지역혁신의 성장거점화가 이뤄져 한다"고 주장.
김준환 "국토계획법령 개정해 경제활성화할 것"

○…무소속 김준환(청주 흥덕) 후보가 지난 2일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유세에 나서 표심 잡기에 몰두.

김 후보는 "국토계획법령을 개정해 흥덕구의 토지이용 제한 지역 중 개발 가능한 곳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21세기 미술관 건립 및 복지시설 건립을 통해 흥덕구 경제발전에 더 큰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

김 후보는 이날 가경동 터미널에서 "그동안 흥덕구 시민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겪어온 김준환이야 말로 흥덕구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능한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
변재일 "오창과학단지~성모병원 시내버스 노선 개선할 것"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후보가 3일 "청주 시내까지 구불구불 돌아가는 오창과학단지의 시내버스 노선을 개선하겠다"고 발표.

변 후보는 "현재 청주 시내버스는 시민들의 통행패턴과 버스노선이 일치하지 않아 오창과학단지 주민의 경우, 기다리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청주 시내까지 나가는데 버스로 한 시간 정도 걸리는 불편이 따른다"며 "오창과학단지에서 성모병원까지 노선을 곧게 펴는 것을 청주시와 협의하겠다"고 강조.

변 후보는 국비 사업인 국토교통부 '교통안전 시범도시' 사업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하기도.
신언관 "문화예술타운 조성할 것"

○…국민의당 신언관(청주 청원) 후보가 지난 2일 오청 호수공원에서 색소폰 연주를 하며 유세전을 펼친데 이어 3일 문화정책 공약을 발표.

신 후보는 △문화예술타운조성 △초청약수·운보의 집 중심 지역문화·관광사업 지원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제시.

신 후보는 "현재 우리지역은 문화시설 부족과 예술문화인 및 문화인력에 대한 양성 계획이 부재한 상태"라며 "역사와 부합하고 지역민과 상생하는 문화예술타운 조성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다양한 문화컨텐츠의 확보로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
권태호 "한예종 유치 동참해 달라"

○…무소속 권태호(청주 청원) 후보가 자신의 공약인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청원구 유치'와 관련,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의 동참을 호소.

지난달 30일 '한예종 유치'를 처음 제기한 권 후보는 "오는 8월 한예종이 발주한 외부용역 결과가 보고된다"며 "(이때까지) 지자체와 지역 정치권, 시민들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느냐에 성패가 달렸다"고 강조.

그러면서 "충북과 청주는 과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KTX오송분기역과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한 경험과 저력이 있다"며 청주권 여야 총선 후보들에게 한예종 유치 공약 채택을 요청.

/ 최범규기자
신니면민만세운동 기념행사, 여야 후보 엇갈린 행보

○…4·13총선에 출마한 충주지역 후보들은 1일 4·1신니면민만세운동 기념행사 참석과 봄맞이 대청소, 장터 유세로 이어지는 선거운동을 소화.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는 충주시 신니면 용원초 정문앞 신니면민만세운동기념탑에서 열린 제10회 신니면민 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

더불어민주당 윤홍락 후보는 이날 오후2시30분 열린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 TV토론회 준비를 이유로 신니면 만세운동 기념행사에 불참. 그러나 오전 6시부터 교현2동에서 열린 봄맞이 대청소로 하루를 시작한 뒤 오후 7시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봄맞이 환경음악회에 참석하는 등 유세를 전개.

충주 / 김주철기자
제천·단양 총선후보들 잇단 산불에 유세중단

○…20대 총선에 출마한 제천·단양 후보자들이 단양과 제천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에 유세를 중단하고 조기진화와 인명피해 예방을 기원.

새누리당 권석창 후보는 지난 2일 오후 2시30분께 제천시 모산동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예정됐던 거리유세를 취소.

권 후보는 새누리당 시·도의원과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 산불진화 상황을 지켜보며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등을 격려.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도 전날 오후 6시16분께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마을 뒷산 소백산 자락에서 불이 나자 단양지역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진화에 나선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하고 안전을 기원.
제천시선관위, 교통불편지역 편의 제공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일 당일인 오는 13일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곳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일부 지역에 10대의 버스를 투입해 유권자들의 투표 편의를 제공.

교통불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해당 차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마을별 자세한 차량 운행시간에 대해서는 제천시선관위에 문의(651-1390).

제천시선관위는 선거일에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오는 8~9일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며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빠짐없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해 줄 것을 당부.

제천 / 이형수기자
영동군선관위, 후보자 토론회 개최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영동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개최.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가 참석해 정치적 소신과 공약을 밝히고, 지역현안의 해결방안을 논의.

시간은 오후 7시 20분부터 60분간 KBS 1TV를 통해 생중계 예정.

영동군선관위는 "이번 토론회가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해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

영동 / 손근방기자
경대수, 증평군 선거연락소 개소식 개최

○…새누리당 경대수(증평·진천·음성) 후보는 지난 1일 증평읍 교동리에 위치한 증평군 선거연락소 개소식을 개최.

경 후보는 "초선의원으로 일구어낸 여러 의정활동 결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제20대 국회에서는 더 큰 지역발전을 이루어 내겠다"며 "우리 지역, 우리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그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변함없이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당원들과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 이후 경 후보는 증평재래시장 거리유세에 돌입.
임해종, 증평·진천·음성의 희망과 약속

○…더불어민주당 임해종(증평·진천·음성) 후보는 지난 2일 '증평·진천·음성에 대한 임해종의 희망과 약속'이라는 주제로 공약을 발표.

'기획재정부 예산·경제전문가, 중부3군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라는 부제로 발표된 이번 공약에는 비전과 목표, 핵심 공약을 수록.

임 후보의 핵심 공약은 △진천 기업도시 건설 △증평 에듀팜 특구 조성 △반기문평화랜드 테마관광지 조성 △개별입지에 의한 난개발 해소, 준산업단지 지정 △농산물최저가격보장제 도입, 쌀 산업 보호 △증평·진천·음성군 민·관·정 협의체 구축 등을 선정.

임 후보는 이후 산업경제, 농업농촌, 문화관광, 생활복지, 도로교통, 상생균형 등 6개 분야별 공약과 3개 군의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
김영국, 음성 선거유세 집중

○…국민의당 김영국(증평·진천·음성) 후보가 출신지역인 음성에서 선거 유세를 집중.

김 후보는 지난 31일부터 시작된 선거유세 일정을 대부분 음성지역에서 소화.

3일 감곡면, 대소면, 금왕읍 등 이날 하루를 모두 음성지역에서 선거유세. 이에 앞선 지난 2일에도 음성읍에서 유세를 집중.

김 후보 측은 "출신지역인 음성군과 증평군에 집중적인 선거 일정을 짜고, 이 지역에서 표심을 얻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며 "책임지는 정치, 서민·약자를 위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

음성 /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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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