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단양 최귀옥 예비후보 "전기자동차 업체 유치"

기자회견 통해 지역경제발전 견인할 다양한 공약 발표

  • 웹출고시간2016.01.20 13:23:58
  • 최종수정2016.01.20 13:23:58

제20대 총선 제천단양 최귀옥(51) 예비후보가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의 경제발전에 초점을 맞춘 전기자동차 업체 유치, 철도 완성차 기업 유치 등의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충북일보=제천] 제20대 총선 제천·단양 최귀옥 예비후보가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의 경제발전에 초점을 맞춘 전기자동차 업체 유치, 철도 완성차 기업 유치 등의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제20대 총선 제천·단양 최귀옥(51) 예비후보가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전기자동차 업체 유치, 철도 완성차 기업 유치 등의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가장 시급한 것이 경제 살리기"라며 "제천에 전기자동차 기업과 철도완성차 기업을 유치해 새로운 경제 버팀목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는 "녹색도시 단양은 친환경 산업도시로 만들겠다"며 "그 첫 시작은 태양광 전기 저장장치 사업체의 유치로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 생산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최 예비후보는 "제천과 단양을 전국의 학부모가 모여드는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제천에 중국 중심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단양을 항공교육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단양의 고등학교 중 성격에 부합하는 고등학교를 항공고등학교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전국의 항공관련 대학 학생들이 교육받고 기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항공훈련센터를 단양 건립과 제천시와 협력해 옛 동명초 터에 공연 중심의 음악방송국을 개설하고 음악방송국을 중심으로 마을별로 테마가 있는 거리 만들기를 밝혔다.

이외에도 최 예비후보는 청풍호와 단양수중보의 휴양레저·치유타운으로 조성과 단양의 최고급 의료휴양 사업은 물론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한·중의학 연구 개발센터를 건립 등을 공약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