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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2 17:14:33
  • 최종수정2016.04.12 17:14:33
정우택, '111(일일일)시간' 캠페인 종료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후보가 12일 육거리시장 거리인사를 끝으로 '우리동네 슈퍼맨과 함께하는 111(일일일)시간' 캠페인을 종료.

정 후보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여당 중진의원의 힘 있는 목소리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당부.

이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통해 앞으로 우리동네 슈퍼맨이 돼 지역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충북의 정치1번지인 청주 상당이 대한민국의 제1의 상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
한범덕 "투표로 시민의 힘 보여 달라"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후보가 12일 "투표로 청주시민의 힘을 보여 달라"고 마지막 호소.

한 후보는 이날 호소문을 발표, "깨끗한 정치, 갑질하지 않는 정치, 지역의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며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

이어 "침체된 상당구에는 새 인물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하고, 정치적으로는 강력한 야당이 있어야 국정이 견제와 균형으로 올바르게 갈 수 있다"며 지지를 당부.
오제세 "투표는 총탄보다 강하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후보가 "4월13일은 유권자가 주인공이 되는 날"이라며 투표를 독려.

오 후보는 "투표는 총탄보다 강하다"며 "투표는 국민의 삶을 바꾸고, 나라를 바꿀 수 있는 매우 큰 힘이 있다"고 강조.

이어 "동정심에 호소하는 후보가 아닌 당선가능성 가장 높은 후보, 능력있는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
도종환 "문제는 경제, 정답은 투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후보가 12일 마지막 선거운동을 펴며 "문제는 경제, 정답은 투표"라고 강조.

도 후보는 "현 정권을 견제할 수 있는 야당 의석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정치·경제 위기는 심화될 수밖에 없다"며 "거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

이어 "투표율이 저조할수록 국회의원의 지역 대표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꼭 투표에 참여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를 뽑아달라"고 당부.

무소속 권태호(청주 청원) 후보가 12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벽보 훼손에 대한 강력한 조처를 촉구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권태호 "반복되는 선거 벽보 훼손, 이대로 둘텐가"

○…무소속 권태호(청주 청원) 후보가 12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벽보 고의 훼손 행위가 반복적으로 자행되고 있다"며 "특정 후보를 노린 노골적 불법행위가 3번이나 반복되도록 사전 예방 조치를 취하지 못한 선관위에 유감을 표하며, 선관위와 수사당국은 강력한 조처에 나서달라"고 촉구.

권 후보는 "연쇄 벽보 훼손행위는 권태호를 공격해 이득을 보려는 세력이 자행한 치졸한 정치테러라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며 "제1당이나 제2당 후보의 벽보가 훼손된 경우에도 이렇게 미온적으로 대처할 것이냐"고 반문.

그러면서 "정치공작과 술수, 불법이 넘쳐나는 상황 속에서 이를 심판할 힘은 오직 유권자에게 있다"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이종배 "깨끗한 정책선거"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는 12일 오후 8시 연수동에서의 유세를 끝으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이번 20대 총선 기간동안 충주지역에서 단한 건의 고소고발이 없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개.

이 후보는 지난 3월16일 충주시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홍락 후보와 공동으로 '공명선거 합의문'을 발표.

이 후보는 3월31일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이래 상대 후보에 대한 흠집잡기나 고소·고발을 하지 않음은 물론, 거의 매일 공약을 발표하며 이번 선거를 '깨끗한 정책선거'로 만드는데 주력.

이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충주의 새로운 정치풍토와 깨끗한 선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했다"며 "이제는 우리 충주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겸허히 기다릴 것"이라고 강조.
윤홍락 "투표 참여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윤홍락 후보는 12일 마지막 선거유세를 마치고 "이번 총선은 8년 동안 이어진 실정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내일 반드시 투표해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달라"고 주창.

윤 후보는 "정부 여당의 잘못된 정책으로 경제 상황이 계속 나빠지고 서민은 갈수록 살기 힘들어진다"며 "어려운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

윤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고소고발도 없는 깨끗한 선거문화로 '선거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었다"며 "젊고 깨끗한 희망 있는 윤홍락을 선택, 클린 국회를 만들고 지역발전을 가속화 하자"고 주장.

충주 / 김주철기자
이후삼 "13일은 진실과 정의가 승리하는 날"

○…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마무리되는 12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13일은 분명 진실과 정의가 승리하는 날이 될 것"이라며 "제천·단양의 수많은 이후삼이 승리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역설.

이 후보는 "자영업과 골목상권, 전통시장과 나들가게, 정규직과 비정규직, 청년, 주부, 농민, 어르신 모두 자신의 더 좋은 삶을 위해 투표해 달라"며 "아이를 기르는 부모의 심정으로, 어르신을 모시는 자식의 마음으로, 직장을 구하는 청년의 심정으로, 내 삶과 우리 자녀의 미래에, 우리 사회의 소외와 그늘에 소중한 한 표를 달라"고 읍소.

그는 "여러분의 한 표로 분명 더 좋은 제천·단양을 만들 수 있다"며 "제천·단양의 운명을 바꾸겠다"고 강조.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중부3군 후보들 승부처 지역서 마지막 유세

○…20대 총선 증평·진천·음성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경대수 호보·더불어민주당 임해종 후보·국민의당 김영국 후보는 각 캠프에서 이번 선거의 승부처라고 생각하는 지역에서 마지막 유세일정을 소화.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진천읍 롯데리아 앞에서 마지막 연설을 했고, 더불어민주당 임해종 후보는 출신지역인 진천읍사무소 앞에서 6시부터 8시까지 송기섭 후보와 합동유세를 마지막으로 선거운동을 종료. 국민의당 김영국 후보는 자신의 고향인 음성읍 제일연합 앞에서 오후 5시30분부터 7시까지 연설을 통해 지지를 호소.

음성/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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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