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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1 14:51:56
  • 최종수정2016.03.01 15:02:29
[충북일보] 4·13총선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이 29일 "지역정치권 및 중앙당 차원에서 신뢰와 확신을 주는 공식적인 답변이나 제안이 없으면 특정정당에 공천을 신청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선거 때마다 출마 권유를 거절해왔지만, 이번 20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사회 원로와 대표들이 적극적으로 출마를 권유했다"며 "그동안 비례대표와 지역구 출마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폭넓게 의견을 수렴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대 국회에 진출해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경제민주화 등을 적극 추진해 충북 현안을 해결해 달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비례대표 출마에는 이견이 없으나 지역구 출마는 적극 권유에서 적극 반대까지 (의견이) 매우 다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비례대표 공천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면서 전략공천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한다"며 덧붙였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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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