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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충북도당, 총선 8대 공약 발표

"정의로운 대한민국 실현에 앞장"

  • 웹출고시간2016.03.30 19:35:56
  • 최종수정2016.03.30 19:36:18

30일 새누리당 충북도당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총선 출마자들이 필승을 결의하고 있다(왼쪽). 이날 국민의당 충북도당 4개 선거구 출마자들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선거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국민의당 충북도당이 30일 4·13총선 8대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당 신언관(청주 청원)·안창현(청주 서원)·정수창(청주 흥덕)·김영국(중부3군) 후보는 이날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 공약을 제시했다.

도당의 대표 공약은 △수도권 전철 충북지역 확장 광역화 사업 △지역 생활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 기구 설치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누리과정 국가 책임 강화 △노인일자리 지원센터 건립과 공공 노인장기요양시설 확충 △청년 창업·구직활동을 위한 종합정보센터 구축 △산·육아 원스톱 상담센터 설치 △생명의 터전 농촌 되살리기 운동 추진 등이다.

후보들은 "소통·공감·연대를 통한 지방자치를 실현, 지방분원시대의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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