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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후보자 등록 첫날 24명…4·13 총선 본격 레이스 돌입

새누리·더민주, 선거전 스타트
등록 신청 25일 오후 6시 마감

  • 웹출고시간2016.03.24 19:09:52
  • 최종수정2016.03.25 23:15:43

4.13 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청주시 상당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가 상당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4·13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4일 총선 주자들이 일제히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충북에서는 8개 선거구에 모두 24명이 등록을 마쳤다.

청주 상당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정우택·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가 이날 오전 나란히 후보 등록을 한 뒤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청주 서원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최현호·더민주당 오제세 후보가 오전에 등록했고, 오후에는 국민의당 안창현·정의당 오영훈 후보가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청주 흥덕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송태영·더민주당 도종환·국민의당 정수창 후보가 첫날 등록했다.

청주 청원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오성균·더민주당 변재일·국민의당 신언관·민중연합당 김도경 등 4명의 후보가 일찌감치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충주 선거구는 새누리당 이종배·더민주당 윤홍락 후보가, 제천·단양 선거구는 오전 더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먼저 후보 등록을 마친데 이어 새누리당 권석창 후보와 국민의당 김대부 후보가 오후 선관위에 관련 서류를 제출, 본선 레이스를 시작했다.

증평·진천·음성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경대수·더민주당 임해종·국민의당 김영국 후보가 모두 등록 절차를 밟았다.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에도 새누리당 박덕흠·더민주당 이재한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주자로는 김준환(청주 흥덕) 후보만 첫날 등록했고, 한대수(청주 상당)·권태호(청주 청원) 예비후보는 둘째 날인 25일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보인다.

후보 등록 신청은 25일 오후 6시 마감된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다.

특별취재팀 / 최범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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