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선관위, '사전투표' 홍보에 박차

5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서 사전투표 체험행사 실시

  • 웹출고시간2016.04.05 17:23:30
  • 최종수정2016.04.05 17:23:3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택수)는 5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서 대학생들에게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고,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전투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2일 교통대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학생들에게 사전투표와 투표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사전투표 체험행사 모습은 드론 영상 촬영으로 UCC를 제작해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란 유권자가 4월 13일 선거일 전에 별도 신고 없이 4월 8~9일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서,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사전투표소가 설치되어 있는 곳(전국 3천511개)이면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충주시선관위는 유권자가 사전투표제도를 알지 못해 투표를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전해라' 캠페인 등 사전투표 홍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충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들이 선거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첫걸음이 된다"며 공명선거 동참과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