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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국가정원 유치기원 염원 '국화 전시회' 개최

1천500본의 국화, 100여 점의 국화분재 전시

  • 웹출고시간2022.10.31 10:19:36
  • 최종수정2022.10.31 10:19:36

충주시청 광장에 조성된 국화꽃 전시회 모습.

[충북일보] 충주시는 가을을 맞아 시청 광장에 국화꽃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11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국화 전시회는 1천500본의 국화를 전시해 시민들에게 가을 향기를 물씬 풍기는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회에는 시청 광장에 그려져 있는 충주시 마크를 이용해 형형색색의 국화는 물론 한반도모형, 거북이모형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설치됐다.

또 1년여 간 손수 가꿔온 국화분재 100여 점도 함께 전시돼 국화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LED 조명을 활용한 야간관람도 진행해 색다른 풍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수정 푸른도시과장은 "시 역점 추진사업인 국가정원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이 만개한 국화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정원 유치기원 서명운동에도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가정원 조기 조성 추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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