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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선관위, 교통불편지역 선거인에 교통편의 제공

불편하세요? 투표소까지 모셔다드릴게요

  • 웹출고시간2016.04.03 14:52:46
  • 최종수정2016.04.03 14:52:46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일 당일인 오는 13일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곳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일부 지역에 10대의 버스를 투입해 유권자들의 투표 편의를 제공.

교통불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해당 차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마을별 자세한 차량 운행시간에 대해서는 제천시선관위에 문의(651-1390).

여기에 제천시선관위는 선거일에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오는 8~9일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며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빠짐없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해 줄 것을 당부.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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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