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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0 16:48:22
  • 최종수정2016.03.20 16:48:40
◇청주 상당

정우택 "청주 시니어행복센터 건립 추진"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20일 "시니어행복센터 건립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복지를 포함한 어르신 복지 정책을 추진한다"고 발표.

정 예비후보는 이날 어르신 복지 정책으로 △시니어행복센터 건립 △시간 선택제 일자리 확대 △창업·일자리 등 어르신 맞춤형 교육 실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어르신 의료비 정액 기준 확대 등을 제시.

정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의 복지의 기반은 일자리 창출에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일자리 복지 등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강조.
한범덕 "어르신 기초연금 30만원으로 인상"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20일 "어르신들게 드리는 기초연금을 3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공약.

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공약대로 현재 소득하위 70% 노인들에게 월 10만~20만원 차등지급 되고 있는 기초연금을 올해는 20만원씩 균등 지급하고, 오는 2018년까지는 최저생계비의 절반 수준인 3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발표.

한 예비후보는 "기초연금 인상을 위해서는 오는 2018년에 18조7천억원의 재원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6조4천억원 정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이는 재정개혁·복지개혁·조세개혁 등 3대개혁을 통해 마련하면 되며, 특히 부자감세만 철회해도 상당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때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에게 20만원씩 지급하겠다고 공약했으나 지금은 20만원 전액을 받는 어르신이 10명 중 4명도 안되는 등 반쪽 연금으로 전락했다"고 지적.

◇청주 서원
최현호 "공천 확정, 본선 승리로 보답하겠다"

○…20일 본선 후보로 확정된 새누리당 최현호(청주 서원) 예비후보는"지역 주민들의 성원과 지지로 국민공천장을 받게 됐다"며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한대수·이현희 예비후보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피력.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7~19일까지 국민참여 여론조사를 통해 새누리당 청주시 서원구 선거구 공천자로 최현호 예비후보를 확정·발표.

최 예비후보는 "이번 공천을 계기로 더욱 더 낮은 자세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 더 많이 뛰어 이번에는 반드시 당선되어 그동안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강조.
안창현 "새누리 최현호, 더민주 오제세 후보 확정 환영"

○…국민의당 안창현(청주 서원) 예비후보는 20일 "5전 6기의 최현호 예비후보와 3선의 오제세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은 것을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3당의 후보가 모두 확정된 만큼 서로 네거티브 없는 공정하고 깨끗하게 선의의 경쟁을 펼치자"고 제안.

안 예비후보는 이어 "새누리당 공천에서 낙마한 한대수 전 청주시장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그의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

한편, 청주 서원구 선거구는 이날까지 여야 3당 후보와 함께 정의당 오영훈(31) 예비후보도 본선 후보로 출마하면서 4파전을 예고.

◇청주 흥덕
도종환 "최저가격보장제 등 FTA 농업손실 최소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총선정책공약단에서 발표한 농민 관련 공약을 적극 실천해 FTA로 인한 농업손실을 줄이겠다"고 피력.

도 예비후보는 "충북의 경우 FTA로 인한 농가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분석돼 피해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충북발전연구원이 분석한 결과 한미FTA로 인해 15년간 도내 농업분야에 1조1천44억원의 피해가 우려되고, 한중 FTA도 향후 20년간 69억8천만원의 피해를 예상했다"고 지적

그러면서 △FTA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확보한 1조원 상생기금 확대 △농어민 고품격 건강검진 제공 △농산물최저가격보상제 도입 △가축질병공제제도 도입 △직불금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 등을 약속.

◇청주 청원
오성균 "새누리당 화합과 단결로 승리해야"

○…20일 본선 후보로 확정된 새누리당 오성균(청주 청원) 예비후보는 "저와 함께 경선에 참여해 주신 권태호, 김재욱, 김현문 후보님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새누리당의 화합과 단결, 총선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을 실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

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3명의 후보들께서 준비하신 공약을 소중하게 활용해 지역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쓰겠다"며 "특히 경선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사실 관계와 달리 해석된 문자메시지 때문에 권태호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켜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사과.
변재일 "22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

변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청원 발전, 거침없이 변재일 선거사무소'를 출범.

특히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인 김종인 대표가 이날 충청권 총선과 관련해 어떤 전략을 제시할 지 정치권 안팎에서 주목.

변 예비후보는 "이번 봄에는 마음과 마음이 모여, 희망의 크기를 키우고 승리에 대한 확신을 나누자"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충북과 청주시, 그리고 청원구의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피력.
민중연합당 김도경 후보 청원 선거구 출마

○…청주 청원구 선거구 본선 후보자가 확정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민중연합당 김도경 후보가 21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여 관심.

김 후보가 이날 출마를 선언할 경우 청주 청원 선거구는 새누리당 오성균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예비후보, 국민의당 신언관 예비후보 등에 이어 김 후보까지 4자 대결로 압축될 전망.

여기에 '컷 오프' 후 무소속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새누리당 권태호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종윤 예비후보의 거취에 따라 '2여 4야' 구도로 확대될 수 있어 초미의 관심.

◇충주
이종배 "재선에 성공해 충주희망 두 배로 키우겠다"

○…새누리당 이종배(충주)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번 총선에서 재선을 통해 충주의 희망을 두배로 키우겠다"고 피력.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김동완 의원을 비롯해 시민과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 의원은 국회 입성 20개월 밖에 되지 않는 초선임에도 공직경험과 두터운 인맥으로 중진 같은 무게감과 능력을 발휘했다"며 "4.13 총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더 큰 인물로 키우고 새누리당의 뜨거운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자"고 역설.
더민주 윤홍락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더불어민주당 윤홍락(충주)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오후 충주시 교현동 건국대병원 사거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

이날 개소식에는 도종환·노영민 의원과 한창희 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

윤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내륙관광 대표 도시 건설 △교육·문화 중심도시 육성 △12가지 주민 숙원 사업 해결 등 자신의 공약과 비전 및 선거전략 등을 당원들에게 설명.

/ 김주철기자

◇제천·단양
제천·단양 선거구 3자 대결로 압축

○…충북도내 8개 선거구 중 가장 많은 예비후보가 등록했던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할 본선 후보가 3명으로 압축.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후삼(46) 예비후보와 국민의당 김대부(54) 예비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새누리당은 지난 19일 결선투표를 통해 권석창(49) 예비후보를 본선 후보로 선출.

권 예비후보는 공천 발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방금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됐다"며 "눈물나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겸손하고 최선을 다해 남은 선거 기간 열심히 하겠다"고 후보 확정 소감을 피력.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박한규 "무소속 출마하지 않고 이후삼 돕겠다"
○…더불어민주당 박한규(제천·단양) 예비후보가 신청한 재심청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지난 18일 기각을 결정.

단수공천에 반발했던 박 예비후보는 중앙당이 이 같은 결정을 하자 당초 무소속 출마까지 언급했으나 하게 깔끔하게 퇴장을 결심.

박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민주당에 몸을 담았던 당원으로 좀 불리하다고 해서 당을 버릴 수가 없다"며 "중앙당이나 충북도당에서 지역구 후보로 공천된 이후삼 후보에 대해 도우라고 한다면 어떤 여건도 상관없이 돕겠다"고 약속.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보은·옥천·영동·괴산
새누리당 박덕흠 예비후보 괴산 선거사무소 개소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가 지난 18일 괴산군 괴산읍에 선거사무소를 개소.

박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더 큰 변화, 더 큰 발전'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괴산군 등 남부 4군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

박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과 보은·옥천·영동·괴산의 발전을 위한 힘을 모으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박근혜 정부가 성공적으로 국정을 마무리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주장.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정부가 애쓰고 있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법안이 야당 발목에 잡혀 아직도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야당을 심판하고, 제대로된 국회에서 국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자"고 강조.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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