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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2 13:58:22
  • 최종수정2022.11.02 13:58:22

김진석 영동부군수가 2일 영동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진석 영동 부군수(28대)가 2일 취임했다.

군에 따르면 김 부군수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인 영동군의 부군수로 발령받아 이날 영동읍 충혼탑을 참배하면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부군수는 지난 1996년 6월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관광항공과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한 공직자다.

지난 2020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바이오산업과, 체육진흥과에서 근무했고, 지난 1월부터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으로 일했다.

창의적인 사고력과 업무조정 능력이 장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은 그에게 지역을 대표하는 국악, 과일, 일라이트를 잘 활용해 미래 발전의 토대 마련에 도움 주기를 기대한다.

김 부군수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 곁으로 다가가는 '소통의 군정'을 펼쳐 군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온 힘을 쓰겠다"고 다짐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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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