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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충북도당 총선 선대위 출범

경대수 도당위원장 · 이기용 전 교육감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운영

  • 웹출고시간2016.03.30 19:37:05
  • 최종수정2016.03.30 19:37:32

30일 새누리당 충북도당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총선 출마자들이 필승을 결의하고 있다(왼쪽). 이날 국민의당 충북도당 4개 선거구 출마자들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선거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새누리 충북도당이 본격적인 4·13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도당은 30일 도당 회의실에서 도내 8개 선거구 후보들과 광역·기초의원,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당원들은 총선 후보들에게 '빨간 운동화'를 전달하며 도민들과의 약속이행을 위해 열심히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도당 선대위는 경대수 도당위원장과 이기용 전 교육감의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부위원장에는 각계각층 44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권역별 선거대책위원장은 박경국 전 행정안전부 차관과 정윤숙(비례) 국회의원 등 7명으로 꾸려졌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지원본부와 여성·청년·어르신·장애인 본부, 클린선거 추진본부 등도 구성됐다.

정우택 충북권 선대위원장은 "충북 8석 석권을 위해서는 청주 4개 선거구 확보가 관건"이라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4·13총선의 필승을 이끌자"고 당부했다.

경대수 도당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압도적인 승리해 충북발전을 견인하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도 "이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훌륭한 정치인을 육성하는데 힘을 기울여 충북발전에 매진하겠다"며 힘을 보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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