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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5 13:23:37
  • 최종수정2016.02.25 13:24:01

4·13총선에 도전장을 낸 충북 국민의당 예비후보들이 2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당 창당 준비단 구성과 합동 선거운동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4·13총선에서 충북 국민의당 소속 예비주자들이 합동 선거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국민의당 예비후보들은 2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 충북도당 창당 준비단을 구성할 것"이라고 발표한 뒤 선거운동을 합동을 전개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창현(청주 서원), 김영국(중부4군), 신언관(청주 청원), 김우택(청주 상당), 박재출(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정수창(청주 흥덕), 김경태(중부4군)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는 불참했지만, 창당 준비단 구성과 합동 선거운동에는 참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당 준비단장은 신언관 예비후보가 맡는다.

합동 선거운동은 이번 주부터 진행키로 했다.

오는 27~28일 청주체육관과 청주 시내 전통시장 등에서 합동 선거운동을 시작, 도내 전 지역의 예비후보가 참여한 선거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신 예비후보는 "도당 창당을 위한 당원 확보와 조직 구축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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